'폭력 행위' 개표소 시위자 잇따라 송치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08 16: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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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특위 막은 60대男 구속
경찰폭행등 4명 불구속 송치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잠실 개표소’ 진입 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자신들의 주장을 소셜미디어(SNS)등에 퍼뜨린 혐의로 5명이 잇달아 검찰에 넘겨졌다.

8일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시10분께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개표소 진입을 막으려 팔짱을 낀 채 버티던 시위 참가자들을 경찰이 하나씩 떼어내던 과정에서 60대 남성이 경찰관을 밀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 남성은 도주 우려가 인정돼 지난 4일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며, 7일 서울동부지검으로 구속 송치됐다.

또 지난달 5일에는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핸드볼경기장 개표소로 투표함이 옮겨지던 날, 이동 중이던 송파서 직원을 가로막고 “선관위 직원이 위장했다”고 주장하며 폭행한 20대 남성 2명과 40대 남성 1명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지난 7일 불구속 송치됐다.

또 이 장면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퍼뜨리며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옮긴 20대 여성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지난 6일 불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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