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창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필라테스오늘'이 소그룹 개인레슨 위주의 필라테스 수업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수강 희망자를 모집한다.

필라테스오늘은 8년차 필라테스 강사이자 다양한 대형센터에서 경험을 쌓아온 필라테스 강사 서지현 원장이 창원 중앙동에 설립해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서지현 원장은 기존 대형 필라테스센터에서 8대1, 최대 30대 1의 대그룹 레슨을 경험하면서 좀더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꼼꼼하게 케어하고자 하며 4대1 소그룹과 1대1 개인레슨 및 맨즈필라테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로 수강하고 있는 이들은 자세교정이나 재활을 필요로 하는 수강생부터 유소년 스포츠 선수들이나 축구, 야구, 골프분야의 프로 선수까지 다양하다.

커리큘럼은 1대1 개인레슨 4대1 대기구 필라테스, 맨즈필라테스를 함께 진행 중으로써 1대1 개인레슨은 개인체형과 체력상태에 맞는 수업으로 진행되고, 그룹레슨은 전체적인 다수의 실력에 맞추어 수업이 진행된다.

서 원장은 올해 클래시필라테스 자격증을 재획득하기 위해 교육을 받고 있으며, 내년에는 센터 내 기구들을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에 있는 등 강의 질이나 센터시설 향상도 꾸준히 고려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처음부터 1~2년 장기 회원권보다 1개월정도 이용하며 이 운동과 센터가 본인과 잘 맞는지, 강사와는 잘 맞는지 확인 후 장기이용을 권하고 있어 필라테스가 처음인 경우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 원장은 “개개인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있어 수업의 질이 보장되어 있고 운동 강도나 동작 순서 등을 지루하지 않게 점진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면서 오픈 당시부터 함께하는 회원 비중이 높다”며 “소그룹 개인레슨 위주 필라테스 수업의 장점을 십분 살려 효과적이면서도 즐거운 창원필라테스 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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