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건태마을 주민들과 다올 딸기 연구회,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24 18: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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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3일, 합천군 쌍책면 건태마을(이장 전민자) 주민 일동과 쌍책 다올 딸기 연구회(회장 전송운) 회원들이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건태마을 주민 100만원과 다올 딸기 연구회 100만원씩,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민자 건태마을이장 외 주민들과 전송운 다올 딸기 연구회장 외 회원들이 참석하여 온정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전민자 이장과 전송운 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선행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건태 마을 주민들과 다올 딸기 연구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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