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서비스원, 민간 복지시설 안전관리 실태 개선방안 모색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2-27 16: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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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전문가 직접 방문 방안 제시
▲ 민간기관 안전관리.(출처=전남사회서비스원)

 

[남악=황승순 기자]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지난 19일 민간 사회복지시설에 안전전문가를 직접 파견해 시설의 상태를 살피는 안전컨설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민간 사회복지시설로 신청기관의 연면적, 이용자 수, 건축년도, 자체점검 능력 등을 고려하여 소규모 시설을 우선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민간 복지시설의 안전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시설물 △소방기구 △가스설비 △전기기구 등을 분야별로 나눠 꼼꼼하게 진행한다.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육안으로 정밀 점검을 하여 취약점을 찾아내고 상황에 맞는 개선방안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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