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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견학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23명이 참여했으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부산국제건축제’와 흰여울문화마을을 방문해 지역 문화자원의 활용 사례와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 방안을 직접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준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공공문화 프로젝트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마을의 발전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야로면이 문화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원호 야로면장은 “주민자치회의 열정과 노력이 야로면의 문화적 기반을 더욱 공고하게 만든다”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주민 주도의 다양한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야로면 주민자치회는 매 분기 ‘문화가 있는 날’ 운영과 복지사각지대 가구 방문을 통해 주민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파크골프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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