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초계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실시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24 18: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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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초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인석)·부녀회(회장 김명숙)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23일 초계면사무소 앞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정성껏 준비한 쌀 총 17포대(340kg)를 관내 여려운 어르신에게 전달하였다.

김명숙 초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 주민들께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차복술 초계면장은 “명절이 될수록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 절실한 시기이며, 그런 가운데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초계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며 “모든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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