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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진행된 ‘2025 S-Classic Week’에서 역대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공연을 진행하는 모습 |
‘S-Classic Week’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체결한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육성하는 ‘신한음악상’ 역대 수상자들이 매년 8월 무대에 올라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는 ‘사계(四季)’를 주제로 나흘간의 무대를 통해 각 계절의 색채와 감성을 음악으로 표현했으며, 수상자들이 직접 음악감독을 맡아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첼로 허자경, 첼로 조예원, 피아노 지윤건, 성악 길윤수 등 20여 명의 역대 수상자가 출연해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과의 호흡을 이끌어냈으며 나흘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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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한은행은 2009년 금융권 최초로 클래식 음악 콩쿠르 ‘신한음악상’을 제정해 최대 1,600만원의 장학금, 해외 마스터클래스,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유망주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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