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용인시병(수지)고석 후보 공식선거운동 출정식 열려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3-28 16: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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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후보 "국민을 속이는 정치를 끝내겠다
▲고석 국민의힘 용인시병(수지) 국회의원 후보  수지구청 사거리 출정식

[용인=오왕석 기자] 고석 국민의힘 용인시병(수지)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수지구청 사거리에서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선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고석 후보는 출정식 일성으로 “국민을 속이는 정치로 국론이 분열되고, 지난 정부에서 퍼주기식 정책으로 나라 곳간이 비었다. 또한 안보 무능으로 자유민주주의가 위태로워졌다.”며“국가적인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회복시키며, 대한민국의 헌법가치를 지켜내기 위하여 목숨을 바쳐서라도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 또한 기소가 되었거나 재판중인 국회의원들이 법질서와 사법절차를 무시하며 국회를 범죄피난처로 삼지 못하도록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 후보는 온 가족이 용인에 거주하며 골목 골목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며 신속하게 추진할 공약들을 예를 들면서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고 후보는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수지구를 더 잘 살게 만들라는 채찍으로 알고 평생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고석후보를 국회로 보내 국가를 바로 세우고, 대통령과 용인시장과 함께 원팀으로 수지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직과 능력을 겸비한 고석후보의 당선 당위성을 역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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