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황금주)는 29일 글로벌 건축자내 전문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크나우프 석고보드(주)는 서울강서캠퍼스 실내건축디자인과 신중년특화과정 재학생들에게 올바른 실내 벽체 및 천장 시공법 등 석고보드 관련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석고보드 기술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황금주 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서울강서캠퍼스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실무중심 현장기술 습득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향후상호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석고보드 기술관련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등 서로 협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크나우프 석고보드(주) 송광섭 대표는 “석고보드는 실내 건축과 인테리어에 있어 필수적인 건축자재”라며 “크나우프의 글로벌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중년특화과정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나우프는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90개국 320개 이상의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으로, 산업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2년제학위과정, 만 15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기술과정, 만 39세 이하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고수준 직업교육을 하는 하이테크과정 그리고 만 40세 이상 미취업자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하는 신중년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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