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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관내 장애인단체 12개소, 보훈단체 9개소, 사회복지시설 72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품은 진주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생필품과 명절선물세트 등을 지원했다. 재단은 특히 장애인단체 1곳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헌신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위문품 전달이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정기부금단체로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성품을 모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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