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남자대표 팀 이탈리아 팀과, 여자대표 팀은 독일 팀과 결승 자웅 겨뤄
컴파운드 개인전 여자부 김윤희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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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3일차 열리고 있는 19일 오전 광주2022 양궁월드컵 리커브 경기에서 우리나라 국가 대표 남녀 단체 각 팀이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먼저 리커브 종목 우리나라 남자 국가 대표 팀과 결승전을 치룰 상대는 터키 양궁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한 이탈리아 팀이 결정됐으며, 여자팀은 독일 팀으로 확정된 가운데 오는 22일(일) 오전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19일 오후에 열린 컴파운드 종목 개인전에는 여자부 김윤희 선수가 4강전에 진출했으며, 송윤수와 소채원은 8강에서 오유현은 32강에서 경기를 마감했다.
남자부 양재원은 8강, 최용희는 16강, 김종호 32강, 강동현은 64강에서 탈락했다. 4강전부터 결승전 경기는 21일(토) 오후 광주여대에서 열린다.
20일(금) 오전 각 나라별 기록 상위 남녀선수가 참여하는 혼성단체전 리커브 경기는 최미선과 김제덕이 컴파운드 경기에는 김윤희와 김종호가 32강전 부전승을 시작으로 결승 진출을 위한 경기를 치룬다.
20일(금) 오후 리커브 개인전에는 남자부 김제덕과 여자부 최미선이 각각 1위로 예선전을 통과해 남녀 개인전 경기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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