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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여성자원봉사대(대장 서신애)는 12일 추석을 맞이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저소득가정 300세대에 명절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30개 읍면동에서 각 10세대씩 선정한 저소득가정에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명절음식, 과일, 떡 등이 담긴 꾸러미를 들고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신애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장은 “한가위를 맞아 모두가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즐겼으면 하는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배려하여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30개 읍‧면‧동 81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추석마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하고 있으며 급식 봉사, 어버이날 홀로 사는 노인 위문, 어르신의 일일 가족이 되어 함께 여행을 가는 ‘은빛나들이를 통한 추억만들기’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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