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운드 국가대표 여자 단체팀 결승 진출...남자 팀 동메달
리커브 예선, 국가대표 남녀 개인전 각각 1위 및 남녀단체전 및 혼성 단체전 모두 1위 본선 진출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18일 오전 컴파운드 남녀 단체전 결과 대한민국 여자 단체팀은 결승에 진출했으며 남자 단체 팀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에 진출한 여자 단체 팀은 21일(토) 에스토니아와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남자팀은 4강전에서 인도와 슛오프 접전 끝에 석패했으나 동메달전에서 덴마크을 상대로 승리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18일 오후 리커브 퀄리피케이션(예선)은 대한민국 선수들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남녀 개인전 각 1위, 남녀 단체전 및 혼성 단체전까지 모두 1위로 본선 경기에 참여하게 됐다.

예선 결과 각각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남자선수단(2,037점)과 여자선수단(1,944점)은 19일(목)에 열리는 리커브 남녀 단체전 경기에 출전한다.

남자부 김제덕과 여자부 최미선은 각각 1위로 예선전을 통과해 20일(금) 리커브 남녀 개인전 경기에 참여한다.

각 나라별 기록 상위 남녀선수가 참여하는 혼성단체전에는 대한민국의 최미선과 김제덕이 참가해 20일(금) 16강전을 치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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