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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면접 등 공천 신청자 경쟁력 평가 과정을 통해 정광재 당 대변인과 이형섭 전 당협위원장 간 경선으로 의정부을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이영세 전 부위원장은 “2인 경선으로 결정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총선 본선 경쟁력과 의정부 발전, 대한민국 정치 혁신의 적임자는 정광재 후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재연 부대변인도 “정치 혁신에 대한 진정성, 의정부 발전에 대한 헌신과 약자를 보다듬을 수 있는 정광재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의정부을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은 이르면 이번 주에 당원 20%와 일반 시민 80%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원외 당협위원장에 대한 당무 감사 평가 결과가 이번 경선에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실제 당 공관위는 앞서 하위 30% 당무 감사 평가자에 대해 경선 득표율의 20% 감점하는 경선룰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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