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다시면, 지역 기업 온정의 손길…성금 500만원 기탁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1-03 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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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맞춤형 복지특화사업 재원 마련…주민 복지 향상 기대
▲ (주)동양콘크리트 후원금 기탁(출처=나주시)

 

[나주=황승순 기자]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면장 박은희)은 최근 관내 기업인 ㈜동양콘크리트(대표 한병채)와 대신기업(대표 최영길)에서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어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특화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병채 ㈜동양콘크리트 대표는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나누는 작은 정성”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길 대신기업 대표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서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희 다시면장은 "기부에 참여해 주신 ㈜동양콘크리트와 대신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주민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더욱 따뜻한 다시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주)동양콘크리트와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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