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지역문화재단과 업무협약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20 18: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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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문화재단과 접근성 높은 역사 내 문화공간 활용 문화콘텐츠 제공

 인천교통공사와 지역문화재단간 업무협약 체결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지역문화재단 6곳과 역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접근성 높은 역사 내 유휴공간 활용을 통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역사 문화공간을 제공, 행사 운영을 위한 시설·안전 지원하고 지역문화재단은 역사 문화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최정규 사장은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략을 체결한 지역문화재단은 인천문화재단을 비롯해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연수문화재단, 인천 중구문화재단, 남동문화재단 등으로 앞으로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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