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처인구 직원 100여명과 간담회…인력 배치·민원 대응 논의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12 18:24: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처인구 공직자들과 만나 소통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직자 100여명과 만나 인력 배치와 업무 개선, 민원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직원들은 반도체 산업 관련 업무가 늘어나는 부서의 인력 충원과 신규 직원의 업무 적응 지원을 요청했다. 실효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 밖에 읍면동 청사 관리 전담인력, 주차공간 확보, 폭력적이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민원에 대한 대응책이 건의됐다.

이 시장은 처인구에서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과 교통 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행정 수요가 크다는 점을 언급하며, 업무가 많은 부서의 인력 배치와 신규 직원의 전문성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불필요한 사업을 정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공직자 보호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12일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직원들과의 소통 자리를 제안한 데 따라 마련됐다. 이 시장은 앞서 6일 기흥구, 8일 수지구 직원들과도 간담회를 열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