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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최고경영자과정(CEO) 제20기 특강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대학교) |
[인천=김형만 기자]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은 11월 27일 오후 7시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초청해 최고경영자과정(CEO) 제20기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승 경영대학원 CEO 주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박종태 총장, 김동배 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하여 최고경영자과정 초대 회장인 이규연 회장, 20기 CEO과정 재학생과 동문, MBA 과정 총동문회 동문, 학부 학생, 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정상철 인천대 명예교수의 소개로 연단에 오른 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작했다.
특강에서 유 시장은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에서 인천은 개항도시(1차 1883 제물포항-2차 2001 인천공항-현재 세계10대 도시 전략), 창조도시(송도·영종·청라, IFEZ, 도서·해양), 미래도시(Gobal top10 city) 임을 강조하면서 인천형 시민행복 체감정책(i+1억드림, i+집드림, i+차비드림, 인천i패스, 인천i바다패스, 반값택배)을 통해 인천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다는 각오로 균형, 창조, 소통의 가치와 인천발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특강 이후 참석자들과의 간단한 기념촬영을 끝으로 이날 특강은 종료됐다.
한편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인천에서 글로벌 경영인 및 기업인을 양성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4년 개설하여 현재까지 7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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