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희경, 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 이원묵 지회장 등과 간담회

민장홍 기자 / mj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4-01 19: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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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국민의힘 전희경 경기 의정부갑 후보가 부동산 중개업 정책과 관련해 국민재산권 보호와 과도한 규제 완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원묵 의정부시지회장 등 임원진들과 만나 최근 전세사기 등으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공인중개사의 역할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데 따른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회의 역할확대 등을 위한 법제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부동산중개업 전반에 걸친 합리적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며 “부동산중개업계의 과도한 규제는 해소하고 국민재산권 보호를 위한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 후보에 건의된 안건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 ▲불합리한 농지법 개정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기준 정상화 ▲권리금계약을 중개대상물로 포함 ▲과태료 부과체계 개선을 통한 과태료 경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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