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늘봄 및 방과후학교 토요프로그램 운영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01 19: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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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늘봄 및 방과후학교 토요프로그램’을 개강해 지난 4월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토요방과후 프로그램은 승마, 배드민턴, 탁구, 골프, 코딩드론, 도자기, 요리 등의 프로그램을 해남청소년문화누림센터 외 6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 프로그램별 20여 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가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늘봄 및 방과후학교 토요프로그램은 기존의 학교 안팎 토요프로그램 사업을 확대 운영함으로서 학교의 교육 기능을 확장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자영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백없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토요일에도 학생들이 배우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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