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월까지 활동, 우수활동자에게 (재)횃불장학회 장학금 수여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책을 품은, 열린 지식 · 문화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수탁기관인 (재)횃불장학회의 지원으로 2025년 진로멘토링 사업 「은뜨락 멘토단」을 운영한다.

 

'은뜨락 멘토단'은 대학생 멘토가 은평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규모 스터디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금)까지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활동 기간인 7월부터 11월까지 해외연수, 입대, 취업 예정자를 제외하고, 청소년 멘토링에 관심 있는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멘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재)횃불장학회 장학금도 수여된다.

지원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은뜨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은뜨락도서관의 ‘진로멘토링 사업’은 (재)횃불장학회의 후원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정보와 환경을 제공해왔다.

2025년에는 「은뜨락 멘토단」 외에도 △정승익(영어), 김민재(수학) EBS 강사와 유시경(국어) 교사가 진행하는 「스타★선생님께 배우는 공부법 특강」(고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 9월 예정) △서울대학교 교육봉사동아리 ‘씨라이트에듀’의 「입시논술특강」(7~11월 예정) △「초등과정 다지고 중등과정 맛보고」(예비 중학생 대상, 10월 예정) 등 다양한 진로 및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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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은뜨락도서관, 「은뜨락멘토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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