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x광주/전남/제주 지역아동센터지원단 MOU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9-30 14: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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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브더칠드런, 지역아동센터지원단, 광주/전남/제주 지역 내 아동권리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출처=세이브더칠드런)

[남악=황승순 기자]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역본부는 지난 29일(목) 광주아동권리센터 교육실에서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지역아동센터전남지원단, 지역아동센터제주지원단 등 3개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전남/제주 지역 내 아동권리향상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연계, 아동권리교육사업 운영, 아동권리기획연구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온·오프라인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인적·물적 자원 및 사례관리 연계 지원 ▲아동 관련 관계자 및 보호자의 아동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반차별이해, 아동권리교육, 아동안전보호정책 등) 운영 ▲아동권리기획연구사업의 수행 및 지원 방안 마련에 대한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광주/전남/제주 지역아동센터지원단 측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역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유혜영 본부장은 “광주/전남/제주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에는 지역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고, 아동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권리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기관으로서, 100년 이상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아동의 삶과 미래를 바꾸어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전 세계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고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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