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바로병원, 12년째 장학금 기탁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24 21: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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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재인충남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 장학금 기탁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이 충남도민회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12년째 기탁하고 있다. (사진=국제바로병원)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이 22일 인천 동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열린 제18회 재인충남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조정근 재단 이사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충남도민회 채희성 회장, 전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전달수 대표, 박세안 충남도민회장학재단 상임이사, 국제바로병원 박기동 원무부장 등이 참석,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재인충남장학재단은 출범 이래 1,046명의 고교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18회 장학금 전달식에는 고교생 16명, 대학생 19명에 5,400만 원이 전달됐다. 국제바로병원도 매년 100만원을 재인충남장학재단에 12년째 기탁하고 있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오늘 참석한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대한민국 미래 일꾼으로 일할 때 충청인으로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고 나아가 앞으로의 미래 꿈나무들에게도 충청인들의 땀과 결실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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