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운영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30 21: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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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는 추석 연휴인 10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초전동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내 병·의원 80곳과 약국 138곳, 서부보건지소에서도 비상진료를 실시해 시민들이 연휴 기간에도 진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은 진주시청과 진주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주시 보건소 상황실 (주간 , 야간) 로 문의하면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국번 없이 119를 이용하면 되고, 보건·복지 관련 일반 문의는 120 또는 129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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