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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예방합동순찰 |
[목포=황승순 기자]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문광선)는 3월 16일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와 합동으로 산불취약지역 순찰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응 태세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과거 산불 발생 지역인 진도, 조도 일원을 중점적으로 순찰하였으며, 접근이 어려운 유·무인도서 지역에 산불 예방 홍보 방송도 병행 실시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신속한 초동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생태복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성윤제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쓰레기, 농업 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공원 내 산불순찰 및 단속을 강화하여 안전한 다도해국립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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