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에 따르면 서남해역에서 최근 5년간 화재ㆍ폭발사고, 인명사고 등 약 1,400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했다.
먼저 한파, 폭설, 강풍 등에 대비해 항만·부두시설, 표지시설 및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국고여객선,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겨울철 선내 화기 사용 증가로 화재·폭발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인명 사고와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해 평상 시 예방 점검을 충실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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