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 유부녀 등극 소감 눈길... "잘살겠습니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1-17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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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안나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허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살겠습니다. 결혼식 끝나고 바로 연락을 드렸어야하는데 독감으로 헤매느라 늦어졌어요. 한 분 한 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꿈이냐생시냐', '결혼', '유뷰녀', '다이어트영원히종료', '망원동짐승녀', '망원동짐승녀의집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유부녀가 된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안나는 남편과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다. 허안나는 지난 12일 서울 루나미엘레에서 결혼식을 가졌다.

허안나의 신랑은 전직 개그맨으로 개그계 선후배로 만나 7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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