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영상 캡처> |
1월1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배우 최민수가 끝판왕 악동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교도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오자마자 망치를 들고 얼음을 깨 사부의 미션을 찾아냈다. 사부의 미션은 '나를 깨라'였다.
사부의 정체는 카리스마 배우 최민수였고, 최민수는 먼저 발견한 양세형에게 "애정어린 지령을 하나 남겨줄게"라며 나머지 멤버들을 운동장에 집합시키라 지시했다. 만약 사부가 최민수라는 걸 알리면 죽는다는 협박도 덧붙였다.
결국 다시 멤버들에게 달려간 양세형은 멤버들을 운동장으로 이끈 뒤 삽질을 시켰다. 이에 육성재는 "오자마자 망치질에 삽질까지 시키냐"며 투덜댔고, 이승기는 "이럴거면 재입대시키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민수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SBS 예능 '집사부일체'는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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