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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LA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방탄소년단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것인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한국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옷을 입고 등장했다. 수많은 스타들이 이 시상식을 위해 명품 브랜드 의상 협찬을 받는 것과는 다른 행보였다.
제이홉은 김서룡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김서룡 옴므' 의상을, 나머지 멤버들은 백지훈 디자이너의 '제이백 쿠튀르' 슈트를 착용했다.
이에 패션 잡지 보그 월드의 한 디렉터는 '방탄소년단이 한국인의 자부심을 보여주면서 그래미 레드카펫을 밟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한국 디자이너들의 옷을 입어 고정관념을 한 번에 뒤집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존경받지만 덜 알려진 브랜드를 선택함으로서 훌륭한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 알려지지 않은 디자이너들에게 조명을 비추고, 패션이든 음악이든 재능은 어디서든 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BEST R&B ALBUM' 부문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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