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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85회 (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장다야(윤진이 분)는 이모 나홍주(진경 분)와 강수일(최수종 분)의 동거를 알고 모친에게 전했다.
강수일과 나홍주의 동거 사실을 알게 된 장다야는 바로 모친 나홍실(이혜숙 분)을 찾아가 사실을 알렸고, 모녀가 바로 강수일 집으로 직행했다. 나홍실은 밥상을 엎고 “집에 가자”고 성화했다. 하지만 나홍주는 “여기가 내 집이다. 내가 어디를 가냐. 우리 결혼할 사이다”며 거부했다. 나홍실은 딸 장다야에게 “쟤 이제 네 이모 아니다. 내 동생 아니다”고 말했다.
나홍주가 따라 나오자 나홍실은 “네 마음대로 막 살면서 누가 언니냐”고 절연 선언했다. 장다야도 나홍주에게 “이모 결혼해서 잘 살아라. 우리에게는 다시 연락하지 마라. 부탁이다”고 절연 선언했다.
한편 최수종과 진경이 열연 중인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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