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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전 아나운서가 자신을 향한 스포트라이트에 감사의 마음과 당부를 함께 남겼다.
최근 임희정 전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하다"면서 "글을 더 잘 써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막노동하는 아버지를 둔 딸이다"라고 밝힌 글이 화제가 됐기 대문.
이어 임희정 전 아나운서는 자신에 대한 일부 언론의 오보를 지적했다. 그는 "이름이 같지만 다른 아나운서 사진이 이용되거나 현직 아나운서로 알려진 기사들이 있다"면서 "틀린 내용이 있어 바로잡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희정은 광주 및 제주 MBC 아나운서로 일하다 퇴사한 바 있다. 현재는 경인방송 IFM '임희정의 고백라디오' DJ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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