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해 3월부터 감사담당관실에 설치, 운영해오던 클린신고센터가 제기능을 담당하지 못한다고 보고 신고자에게 각종 견학, 직원휴양소, 배낭여행, 산업시찰 등의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센터 활성화에 따른 부조리 척결에 나섰다.
구는 이와함께 신고자를 대상으로 근무성적을 평정할 때 적극 반영키로 함은 물론 금품수수 외의 징계를 받을 경우 정도를 감해주는 감경혜택도 주기로 했다. 또 매년 신고자중에서 가장 청렴한 공직자를 뽑아 1백만원의 상금을 줄 계획이다.
구의 이같은 조치는 그동안 클린신고센터를 통해 직원들의 내부고발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잔존 부조리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내부고발에 의해 부조리를 근절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라면서 “다시는 공직자 부조리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미기자 kimym@seoul-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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