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열리는 ‘전국공무원가족한마당’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박병삼(36, 강서구 화곡7동사무소)씨는 “서울 대회는 공무원들의 결속력을 확인하고, 공무원노동기본권 회복을 위한 입법 요구를 가시적으로 펼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공무원들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씨는 또 “행정자치부가 전공련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고, 이번 행사를 불법행사로 규정하고 있지만, 공직사회 개혁과 공무원노조 도입은 이미 대세가 되고 있다”면서 “행자부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들을 징계하겠다고 한 것은 ‘엄포’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씨는 특히 이번 서울대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젊은 동료들이 많이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어느 시대에나 변화의 원동력은 젊은이들”이었다며 “역사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며, 이번이 그 기회”라고 역설했다.
/이호범기자 tiger@seoul-ilbo.com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주거정책 포럼’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6/p1160278518713968_66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농업 체질 개선 전방위 추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5/p1160278371910081_82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1인가구 지원사업 선도모델 제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4/p1160279219128288_343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서구, 민선8기 2주년 구정 성과공유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3/p1160278441427235_44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