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무원 근무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다음연도 2월까지 4개월 동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토요일은 계절에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정부수립이후 시행된 이런 근무시간은 동절기때 어두컴컴한 사무실에서 전기와 난로 등을 켜 놓고 일해 업무능률은 오르지 않고 에너지 낭비만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해지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퇴근시간에 문제가 많다. 2월의 일몰시간은 오후 5시55분쯤부터 시작된다. 훤한 대낮에 업무를 종료하고 퇴근하는 게 과연 바람직한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행정자치부 복무조사담당관실의 한 관계자는 “동절기 근무시간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일리가 있다”면서 “공무원 복무규정을 고쳐 근무시간 조정을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연합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주거정책 포럼’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6/p1160278518713968_66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농업 체질 개선 전방위 추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5/p1160278371910081_82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1인가구 지원사업 선도모델 제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4/p1160279219128288_343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서구, 민선8기 2주년 구정 성과공유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3/p1160278441427235_44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