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공공부문 구조조정 등으로 인력이 예년보다 20% 가량 줄어 가뜩이나 인력난이 심화된 상황에서 6월 지방선거와 월드컵대회 일정이 겹쳐 그나마 한정된 인력을 쪼개 지원해야 하기 때문이다.
6·13 지방선거와 월드컵이 같은 날 열리는 수원의 경우 사태가 심각하다. 투표가 한창 진행중일 시간대인 오후 3시30분부터 브라질과 코스타리카 대표팀간 경기가 수원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시 전체 공무원은 현재 2200여명이다. 그 가운데 선거관리를 위해 193개 투표소에 3개 구청별로 400∼500명씩 모두 1400여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관계자는 "선거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날 5만∼7만여명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월드컵 경기를 소홀히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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