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CF와 드라마를 통해 투명한 이미지를 안겨준 이나영은 수족관 다이버 인주역을 맡아 자신의 평소 이미지와 똑 떨어지는 씩씩하고 꿋꿋한 역을 무리없이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이나영의 상대역으로 나오는 조승우도 게임기획자의 형태와 가상인물 멜로역 두 역할을 무난히 소화해내 멜로 영화의 새로운 얼굴로 떠올랐다.
이나영은 지난 30일 시사회후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보여주는 연기를 했다면 이번 작품은 오랜 준비 끝에 연기한 작품”이라며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애정을 보여줬다.
실제 이나영은 이번 작품을 위해 3개월간의 고된 다이버 훈련과 감전의 위험 속에서도 대역없는 수중촬영을 했다.
조승우는 한 동안 연극과 뮤지컬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춘향뎐’에 이은 두 번째 영화로 후아유를 택한 조승우는 자신의 성격과 전혀 상반된 형태역을 표현하기 힘들었다며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 남녀의 멜로 영화’라고 후아유를 홍보했다.
젊은 세대의 문화 코드 인터넷, 휴대폰, 가상세계 등을 현실적으로 접근한 이 작품은 24일 개봉된다.
/문향숙기자 cult@siminnews.net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news/data/20251230/p1160278487779617_377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연말 겨울여행 명소 추천](/news/data/20251228/p1160273383015143_705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혁신군정' 성과](/news/data/20251225/p1160285318798120_814_h2.jpg)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