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러스 체스트넛 트리오
정통 재즈연주자 사이러스 체스트넛 트리오 내한공연이 오는 6월 10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사이러스 체스트넛은 어린 시절 천재 피아니스트라는 찬사를 받으며 데뷔한 후 젊은 연주자로는 드물게 블루스, 소울 등 정통 재즈스타일을 고수한 연주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Macdaddy, Sweet hour of prayer, Revelation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랄랄라 휴먼 스탭’
세계적인 현대무용단 ‘랄랄라 휴먼 스탭’의 신작공연이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보여진다.

‘랄랄라 휴먼 스탭’은 1980년 캐나다에서 창단된 후 춤에 대한 기존의 관념을 파괴해 세계 무용계에 커다란 파장을 몰고 왔던 집단. 틀에 박힌 것을 거부하고 가장 순수한 의미의 움직임 자체에 집중해 모헌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을 잇달아 발표해 온 이 무용단은 가는 곳마다 평론가의 극찬과 열광적인 관객을 몰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21세기 세계 무용계의 혁신을 몰고온 랄랄라 무용단의 이번 신작은 인체의 움직임에 대한 치열한 탐구를 반영한 작품으로 급격한 템포, 빠른 움직임, 역동적인 테크닉, 세트, 소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공연 8월 9일~11일 LG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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