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인 코리아픽쳐스는 ‘친구’를 포함해 ‘러시아워2’, ‘키스오브드래곤’ 등 흥행작들의 TV 판권을 패키지로 SBS에 넘겼다고 10일 전했다.
코리아픽쳐스는 이 영화의 폭력, 선정성 시비가 끊이지 않으면서 KBS, MBC가 판권구입에 난색을 표명하고 나서자 SBS측에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가로 팔린 ‘공동경비구역 JSA’(12억원)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권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작 판권을 구입한 SBS가 방영 여부와 시기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의 TV판권을 사들였다는 사실조차 외부에 알리기를 꺼리는 분위기다.
SBS의 한 관계자는 “거친 욕설과 폭력적인 장면이 많은 ‘친구’를 TV에서 방영할 경우 시청자들이 반감을 갖거나 시민단체들이 ‘폭력성’을 문제삼고 나올 가능성이 높아 내부적으로 분위기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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