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자매인 첼리스트 마리아와 피아니스트 루시아, 막내인 바이올리니스트 안젤라로 구성돼 있는 안트리오 세자매는 화려한 테크닉과 정열적인 무대매너, 신세대만의 감각적인 의상으로 세계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안트리오가 유명해진 것은 87년 타임지에 ‘아시아의 새로운 신동들’이라는 커버스토리로 소개되면서부터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91년 실내악 콩쿠르 콜먼 콩쿠르 우승, 98년 EMI에서 발매한 1집 음반으로 독일 최고의 음반상을 수상하는 등 21세기 대표하는 앙상블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전세계를 순회하며 연 100회 이상의 연주회를 갖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주곡은 마이클 니만의 Yellow Beach, 모리스 자르의 Engadiner Suite, 데이비드 보위의 Ziggy Stardust 등 현대음악을 들려준다. 751-9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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