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모음 실내악단은 온 가족을 위한 국악동화 시리즈 첫 번째로 ‘호랑이와 곶감’을 19일 오후 3시와 6시 한전아츠풀센터에서 공연한다.
‘호랑이와 곶감’은 숲속나라 임금인 호랑이가 겨울 양식을 찾기 위해 마을로 내려왔다가 어린아이의 울음도 뚝 그치게 하는 무서운 ‘곶감’ 이야기를 듣고 기겁해 도망친다는 줄거리.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친숙한 이 전래동화를 거문고와 가야금, 대금, 아쟁 등 국악기와 소리(창), 이야기가 어우러진 ‘국악동화’라는 장르로 선보이는 무대다.
국악방송 작가인 남화정씨가 대본을, 작곡가 지원석씨가 곡을 만들었으며 한모음 실내악단 단원인 장은선씨가 연출을 맡았다.
기획사인 아트앤하트닷컴은 “어린 세대들이 정말 즐겁게 감상하고 좋아할 수 있는 우리 전통 공연물을 만들어 보고자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10편의 전래동화를 시리즈로 만들어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석 2만원, A석 1만원, 4인 가족석 3만원) ☎ 354-3054
/문향숙기자 cult@siminnews.net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news/data/20251230/p1160278487779617_377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연말 겨울여행 명소 추천](/news/data/20251228/p1160273383015143_705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혁신군정' 성과](/news/data/20251225/p1160285318798120_814_h2.jpg)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