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 발전을 위한 주요시책에 대한 연구, 시 전반에 대한 현안사항·문제점의 도출과 해결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선진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한다는 목표아래 공직자 열린 모임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에는 공직자 열린 모임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키로 했으며 연구조직을 공무원 소그룹으로 구성 벤치마킹(Bench Marking)하고, 연구과제는 현안사항, 주요시책, 효율적인 시정운영방안 및 우수사례 등을 연구하게 되며 연구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 참가팀은 연구발표를 통해 최우수팀에게는 50만원, 우수 2팀에게는 각 30만원씩, 장려팀에게는 각 20만원씩 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된다.
/오산=권중섭기자 kjs1032@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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