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박한 밥상’건강에 최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2-11 15: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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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밥상 마쿠우치 히데오 지음/ 참솔 刊 저자는 밥과 제철 채소, 된장국, 김치를 중심으로 한 ‘초라한 밥상’을 차릴 것을 주장한다. 동양인들에게는 이러한 음식이 가장 좋은 보약이며 아토피성 피부병, 변비를 비롯한 웬만한 현대병은 쉽게 나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이 책이 제시하는 식생활 개선책.

1. 세끼 밥은 꼭 챙겨 먹는다 2. 끼니마다 된장이나 김치를 거르지 않고 먹는다 3. 빵을 주식으로 하지 않는다 4. 주스나 탄산음료 등 액체로 된 칼로리는 섭취하지 않는다 5. 현미 등 정제되지 않은 쌀과 잡곡으로 지은 밥을 먹는다

6. 부식은 제철 채소 중심으로 한다 7. 동물성 식품은 어패류를 주로 먹는다 8. 설탕이나 유지방은 과다섭취하지 않는다 9. 가능한 한 안전한 식품을 선택한다 10. 식사는 즐겁게 담소하며 천천히 잘 씹어 먹는다. 참솔刊. 245쪽. 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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