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동안 한국의 밤은 생맥주 파티가 끊이질 않았다던데 여기 신강 지역 또한 그에 못지 않은 야시장이 있어 여행의 피곤함을 시원한 중국 맥주로 더위를 달랠 수 있어 좋았다.
낯에 이루어지는 일보다 밤에 이루어지는 일이 많은 신강지역이다.
심지어는 한낮에 닫혀있던 화장실도 밤에 열어 장사를 할 정도이니 이만하면 알만하다. 열어놓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차갑다.
한 여름에 감기 걸리면 어울리는 속담도 많으니 걸리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조그마한 도시에 있는 호텔답지 않게 매일 매일 침대 시트를 하얀 것으로 바꾸어 주고 청소도 말끔하게 해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호르가스 입구는 서쪽으로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알마타와 378km 떨어져 있으며 동쪽으로 670km가면 우루무치이고 이녕시까지는 90km 떨어져 있다.
호르가스는 서북쪽의 수출 화물량이 제일 큰 도로의 입구이며 아시아와 유럽 무역의 중요한 창구역할을 한다.
계획 면적은 12㎢이며 현재의 면적은 4.6㎞, 272여개의 홍콩기업들이 들어와 있고 회사로 쓰이는 토지면적은 4.8㎢이다.
자그마치 투자액이 21억 위엔 인민폐이다.
행정관은 “ 한 개관을 네 번씩 검사한다”는 음식업과 병원·학교·문화·체육·방송텔레비젼 등 설비가 완벽하며 지금은 상주행정기업 45개와 각종 기업 및 판사처 500개가 있으며 개인기업은 2000개가 있다.
유동인구와 상주인구는 1.5만명이며 이미 22㎞나 되는 완성도로가 있으며 항구의 면적배수·화장·전자통신·선진전화설비·유럽과 아시아에 전선이 14개 국가를 통하고 있다.
센츄럴 아시아 5개 공화국과 무역을 이미 개설했으며 특수한 자원과 지리 및 민족, 언어, 풍속 등 강력한 무역 보조성을 가지고 있다.
근년 새로 개발한 중하변민호 무역시장은 하루에 100만 위엔 인민폐의 금액을 교역하고 있으며 거리가 가깝고 비용이 낮아 빠른 시일 내에 유통할 수 있는 우수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매년 300만명의 여행가들이 오가며 있으며 수출입 화물은 200여톤을 통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호르가스 입구는 유럽과 아시아의 연결역할을 하는 곳이며 점차 발전하여 무역·화물중전·여행·쇼핑이 하나로된 현대화된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여행전문가 kapebah@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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