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관점으로 日역사 조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10 18: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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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쓴 일본사 우에다 外 지음/창작과 비평 刊 일본 교토대 전현직 역사학 교수들이 대학생 교양 일본사 개설서로 2000년 5월 도쿄소겐샤(東京創元社)에서 집필, 출간한 ‘핵심일본사’(원저 제목 ‘要說 日本歷史’)가 ‘새로 쓴 일본사’ 제목으로 출간됐다.

원저는 일본 고대사 전공인 우에다 마사아키(上田正昭.76)씨를 비롯해 에도시대 전공인 아사오 나오히로(朝尾直弘)씨 등 교토대 전현직 교수가 시대별 분담 집필을 했다. 번역은 이계황 인하대 교수와 서각수 한양대. 연민수 동국대. 임성모 연세대 강사가 했다.

이 책은 동아시아 관점에서 일본역사를 조망하며, 사회사와 문화사 및 민중 생활사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기존에 소개된 일본 개설서들과 차별성이 있다.

창작과비평刊. 640쪽. 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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