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무용가들은 대본이나 리허설 없이 객석과의 교감에 따라 즉석에서 다양한 춤을 펼쳐 보였다.첫날은 한국예술종합학교(예종) 무용원 교수 미나 유의 즉흥춤 무대. 라이브 재즈에 20여 군무진과의 즉흥춤이 펼쳐졌다.
둘째날은 ‘접촉즉흥’ 공연으로 마르쿠스 그롤레(독일), 스콧 로빈슨, 조셉 스탠리 카민스키(이상 미국), 프랑수아 라스칼루(프랑스), 김영미, 박소정, 박호빈 등 국내외 무용가 8명이 한 무대에 올라 교감에 따른 즉흥춤을 선보였다.
셋째날은 ‘연속즉흥’ 무대. 그롤레, 로빈슨, 카민스키 외에 김선영과 홍은주, 김혜숙, 남영호, 류석훈, 박해준, 예효승과 정연수 등이 릴레이식으로 즉흥 춤을 이어갔다.
마지막 날은 타장르와 무용이 만나는 ‘크로스오버 즉흥’ 무대로, 마임이스트 남긍호, 건축가, 음악가, 무대미술가 등과 무용수들이 함께 꾸민다.
한편 25일 예술극장 연습실에서는 프랑수아 라스칼루(예종 무용원 초빙교수), 미나 유, 남영호(라스칼루-남 무용단 대표), 마르쿠스 그롤레(NRW 탄츠하우스 안무가)가 차례로 강사로 나서 즉흥춤에 대한 워크숍도 열 예정이다.
공연관람료는 2만원(일반), 1만2000원(학생). (02)760-4639∼40, (02)3674-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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