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복부의 흉터만 남을 뿐 간은 재생이 되어 원상태로 회복된다?... ‘간기증’ 실체 화제 급부상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3-04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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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KBS 드라마 방송 화면)
‘사회적 핫이슈’ 간기증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간기증’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학계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간기증은 수술 전 CT검사를 포함하는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간 기능이나 크기를 확인한 후 안전하다고 판단될 때 수술을 받게 된다”며 “간기증 수술 후 1~3개월 이내에 원래의 직업에 복귀할 수 있으며 기증자에게는 복부의 흉터만 남을 뿐 간은 재생이 되어 원상태로 회복되기 때문에 기증자에게는 문제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드라마를 통해 간기증 관련 장면이 방송되며 궁금증이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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