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더덕, 홍삼에 버금가는 효능 연일 화제... "어떻게 만드나?"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3-1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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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더덕의 효능에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최근 MBN ‘천기누설’에서는 혈관 내 염증 배출에 효과적인 더덕이 언급됐다. 이 중에서도 흑더덕이 사포닌이 풍부해 염증 배출에 효과적인 나타나 관심이 모였다.

흑더덕은 일반 더덕을 발표해 만든 것으로 아홉 번을 찌고 아홉 번을 말려서 사포닌을 끌어올리는 ‘구증구포’ 방식으로 만드며, 일반 더덕 5뿌리에 달하는 효능을 담아냈다.

집에서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더덕을 깨끗이 씻은 후 밥솥에 넣고 소금을 3cm와 청국장 가루 3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면 발효가 빨리 된다.

이후 찜기 위에 더덕을 올리고 일주일간 보온 상태를 유지하면 손쉽게 흑더덕을 맛 볼 수 있다. 다만, 몸이 찬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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