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년 이하 징역을 처벌 받을 수 있다?”... ‘이종현 맞다 VS 아니다’ 의혹 일파만파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3-12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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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종현 팬클럽사이트 캡쳐
가수 이종현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각종 언론을 통해 유명가수 동영상과 이종현 연루설이 보도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무관한 연예인들에게 대한 지나친 추측성 댓글에 대한 갑론을박이 제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중문화평론가 최성진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명가수 동영상 관련 사건은 연예계의 추악한 이면을 보여준 충격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씨엔블루 이종현 등 톱스타들의 이름이 거명되며 제2의 피해자가 양산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이버 명예훼손은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릴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각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종현’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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