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워마드 언어폭력' 관련 토론회 개최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3-16 01: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워마드의 언어폭력을 고발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11일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에 "워마드 두 번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안내했다. 이어 '워마드의 언어폭력, 그 잔인함을 고발한다!'라는 포스터도 함께 게재했다.

그는 "이번 토론회는 워마드에서 자행되는 언어폭력을 다룬다"며 "남성뿐 아니라 자신들의 의견에 동조하는 여성들에게까지 무차별적으로 가해지는 언어폭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또 본 의원실에서 준비하는 '워마드 폐쇄법'도 공개할 예정이다. 누구나 방청 가능하오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토론회는 오는 17일 일요일 오후 2시에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