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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에 "워마드 두 번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안내했다. 이어 '워마드의 언어폭력, 그 잔인함을 고발한다!'라는 포스터도 함께 게재했다.
그는 "이번 토론회는 워마드에서 자행되는 언어폭력을 다룬다"며 "남성뿐 아니라 자신들의 의견에 동조하는 여성들에게까지 무차별적으로 가해지는 언어폭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또 본 의원실에서 준비하는 '워마드 폐쇄법'도 공개할 예정이다. 누구나 방청 가능하오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토론회는 오는 17일 일요일 오후 2시에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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