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양주 자이아파트 5단지에 입주하게 됐습니다. 요즘 들어 날이 무척 더웠으나 저희 집은 베란다 창문조차 열지 못하고 답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집 주변에 있는 돼지우리 때문입니다. 가축을 기르는 곳이라 냄새가 심하기도 하고 위생적으로도 깨끗하지 못합니다. 소독도 제대로 이뤄지는 것 같지도 않고요.
이제 이사온 지 며칠 안됐는데 머리가 아파 가족들도 고생을 합니다. 또 파리도 들끊어 단지내에 주차해 놓으면 어느새 몰려들어 옵니다. 내 집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빠른 조치를 취해 주기 바랍니다.
<경기 양주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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